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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의 선한 영향력! 이효리·이상순 부부, 유기동물 보호소에 3톤 사료 기부

by 원먼스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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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선행 부부인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다시 한번 조용한 기부를 실천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보다는 진심 어린 행동으로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두 사람의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기동물 보호소에 3톤 사료 기부

2025년 5월 25일, 유기동물 후원 단체인 ‘공길언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사료 기부 소식을 전했습니다. 게시글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사료 브랜드의 5kg 포장 사료를 각 유기동물 보호소에 150포대씩, 총 600포대를 기부했습니다. 이는 무게로 환산하면 약 3,000kg, 즉 3톤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이번 기부는 이들이 최근 마켓컬리 광고 촬영에 참여한 이후, 사료 브랜드 ‘내추럴발란스’와 함께 진행한 공동 캠페인의 일환이었습니다. 해당 브랜드 역시 부부의 따뜻한 뜻에 공감하여 함께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길언니는 “몹시도 감사하고 고맙고 뭉클하고 멋지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이효리, 이상순님이 마켓컬리 광고를 찍고 커다란 사랑의 불꽃을 쏘아올렸다”고 전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벌써 배가 든든해진 기분이다. 헹가래라도 해주고 싶다”는 표현으로 감격을 전했습니다.

이미 한 달 전에도 ‘2톤’ 기부…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

사실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유기동물 사랑은 하루이틀 일이 아닙니다. 앞서 이효리는 개인 SNS를 통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봉사활동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영상 속 이효리는 작업복을 입고 청소를 하며, 강아지들에게 사료를 주고 교감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부부는 공동명의로 유기견 보호소에 2톤의 사료를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효리는 “서울로 이사 왔으니 앞으로 더 자주 오겠다”고 말하며 유기견 입양을 적극 독려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정말 예쁘고 사람을 좋아한다. 좋은 가정으로 입양되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바람도 덧붙였습니다.

제주에서 서울로… 조용하지만 강한 삶의 철학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2013년 결혼 이후 약 11년간 제주도에서 생활해왔습니다. 자연 속에서 조용하고 소탈한 삶을 이어가며 방송보다는 음악 작업, 기부와 봉사 등 본연의 삶에 집중해왔습니다.

2024년 하반기, 두 사람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하였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는 약 60억 원 상당의 단독주택이며,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로 이주한 이후에도 두 사람은 변함없이 겸손하고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유기견 보호소 방문과 기부 역시, 거리의 제약이 줄어들면서 더욱 자주 실천할 수 있게 된 계기로 보입니다.

지인들과 대중의 반응: “이래서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선행에 대해 팬들과 지인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평소에도 주변에 조용히 나누는 일을 많이 해왔으며, SNS에 드러나는 것보다 더 깊은 진심을 지닌 부부”라고 평가했습니다.

유기동물 보호소 관계자 역시 “일반적으로 연예인의 기부는 단발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이효리 씨는 수년째 후원과 봉사를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도 별다른 사전 공지 없이 물류 수송까지 마친 후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팬들 역시 “역시 믿고 응원하는 부부”,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진정한 롤모델”, “진심이 느껴진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선행에 응원을 보냈습니다.

자립준비청년 위한 2억 원 기부

유기동물 보호 외에도 두 사람은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한 기금 2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뜻 깊은 기부였습니다.

아름다운재단 측은 “부부가 직접 재단을 방문하여 기부 취지에 깊이 공감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며 “기부금은 교육, 주거, 의료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눔’이 일상이 된 사람들

누구나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그것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점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기부’와 ‘봉사’를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일상의 일부로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들입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이들 부부의 선한 영향력은 오늘도 누군가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펼쳐나갈 따뜻한 행보가 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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